금천구, 차량 진출입로 전수 조사

입력 2024년09월26일 06시5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금천구, 차량 진출입로 전수 조사금천구, 차량 진출입로 전수 조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보도 횡단 차량 진출입로와 무허가 진출입로를 대상으로 도로점용 허가 여부와 관리 적정성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도 횡단 차량 진출입로는 차량이 특정 장소로 진출입하기 위해 보도를 가로지르는 시설로, 사용자는 구에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차량 통행으로 인한 손상 문제로 민원이 발생해왔다.


구는 781곳의 보도 횡단 차량 진출입로를 현장 조사하며, 파손 여부, 허가 면적 준수 여부 등 12개 항목을 점검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파손된 경우 원상복구 명령이 내려진다.


무단 점용이나 허가 면적 초과 사용자는 변상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것이며, 행정지도도 실시된다. 소유권 변동이나 허가 기간 만료 시 권리·의무 승계 신고를 안내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전수 조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건설행정과(☏02-2627-1577)로 문의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