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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관악청년청에서 ‘관악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 후에도 많은 청년들이 멘토와 상담을 이어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 1부에서는 청년들이 멘토와 1:1 상담을 통해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삼성전자, SK, LG, 아모레퍼시픽, KT 등 다양한 대기업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취업 전략과 청년들의 고민을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고 반응했다.

멘토로 참여한 현직자들은 추가 질문에 대해 이메일로 답변하겠다고 약속하며 멘토-멘티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구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11월 5일부터 온·오프라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공모전 준비, ChatGPT 활용,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들의 취업 걱정을 해소하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진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