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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건강도시상 최우수상

입력 2024년09월26일 07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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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4개 회원 도시 중 건강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우수 정책을 추진한 도시가 선정

시흥시, 건강도시상 최우수상시흥시, 건강도시상 최우수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시흥시가 2024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일반정책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6년 연속 수상으로, 건강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한 성과다.


‘대한민국건강도시상’ 시상식은 25일 서울 동대문플라자에서 개최됐다. 전국 104개 회원 도시 중 건강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우수 정책을 추진한 도시가 선정됐다.


시흥시는 『건강이 보이는 데이터 기반 Smart Health city SiHeing』을 주제로 발표하며, 데이터와 지표를 활용한 정책 우선순위 선정, 부서 간 협력을 통한 건강 정책 형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이날 제10차 서태평양 건강도시 연맹 세계총회에서도 '건강도시상(창조적 발전상)'을 수상했다. 시는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건강도시 계획을 수립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오은화 건강도시과장은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하며, 시민 모두가 건강도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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