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 합동점검

입력 2024년09월26일 07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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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 합동점검경기도, 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 합동점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경기도가 26일 금융감독원, 경찰청, 금융보안원과 함께 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에 대한 합동점검을 시작했다.

 

이는 불법사금융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정부의 제도 개선 및 감독 강화 방침에 따른 조치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에 등록된 5개 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로, 주요 내용은 불법 개인정보 유출, 불법사금융업체 광고 대행, 허위·과장 광고의 집중 단속이다.

 

신고센터에 접수된 불법행위 관련 사항도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위법 사항이 적발되면 해당 업체는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중대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경기도는 합동점검 결과를 다른 지자체와 공유하고,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광덕 지역금융과장은 온라인을 통한 불법사금융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이번 점검이 근절과 개인정보 보호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융소비자들은 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 이용 중 피해를 입었을 경우, 증거 자료를 확보해 경기도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나 금융감독원에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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