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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함평군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제3기 주니어보드’ 워크숍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함평군은 24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제3기 혁신주니어보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20~30대 공직자 28명이 참여하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워크숍에서는 노마드에이치알의 김홍신 대표가 인구소멸 문제를 주제로 퍼실리테이션 강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현실적인 적용 방법을 모색했다.

청년이음공간 조성 및 교육도시 인프라 구축 등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논의되었으며, 이를 통해 함평군의 미래 역량 보전과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함평군은 오는 10월에 전 직원 혁신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11월에는 주니어보드 성과공유회를 열어 아이디어를 군수와 간부 공무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청년 공무원들의 역량을 키우고 인구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회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