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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경 불법조업 단속 토론회 개최

입력 2024년09월26일 07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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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경 불법조업 단속 토론회 개최 서해지방해경 불법조업 단속 토론회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가을철 외국어선 성어기에 맞춰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단속 전술 토론회를 24일 개최했다.


가을철에는 허가를 받고 조업하는 외국 어선이 증가하지만, 일부는 불법으로 조업하여 우리 어업인과 수산 자원을 위협하고 있다. 이들은 정상적으로 조업하는 선박에 섞이거나 야간에 활동해 단속이 어렵다.


서해해경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공기와 함정을 활용한 입체적 단속 방안을 마련하고 주요 사례를 분석하여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장대운 안전총괄부장은 “부단한 교육훈련과 실전 적용을 통해 해양주권과 어족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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