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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광역시는 27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2024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다양한 음악 장르와 유명 뮤지션의 공연을 선보이는 대중음악 야외 축제로,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광주시의 가을축제 통합브랜드 ‘G-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2024 광주 에이스페어’와 ‘비어 페스트 광주’와 함께 풍성한 문화 콘텐츠가 펼쳐질 예정이다.

‘굿 뮤직, 굿 바이브(GOOD MUSIC, GOOD VIBE)’를 주제로, 스텔라장, 밴드 다섯(DASUTT), 싱어송라이터 윤마치(MRCH), 허지욱, ART4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공연한다. 모든 곡은 직접 연주되며,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비어 페스트 광주’와 함께 12종의 푸드트럭에서 광주 대표 음식과 세계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공식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은아 콘텐츠산업과장은 “이 축제가 도심 속 음악 페스티벌의 매력을 느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