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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27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금천인문학당’ 명사 초청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에는 김미경 강사가 초청되어 ‘인공지능(AI) 시대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금천인문학당’은 구민의 관심사와 사회적 변화에 맞춰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미경 강사는 유튜브 채널 MKTV의 인기 강사로, 강연은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내용은 하루 1시간의 반복 습관 만들기, 사랑과 행복, 성취의 균형 잡기 등을 포함한다. 구는 이 외에도 ‘테마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디지털, 경제·생활, 민주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10월에는 성윤모 사진작가가 ‘인물사진의 디지털 미학’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민들은 금천구 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청 평생학습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구민들의 인문학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강좌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금천구청 교육지원과(☏02-2627-283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