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찾아가는 탄소중립 마을 브런치 특강' 진행

입력 2024년09월26일 07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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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10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동대문구'찾아가는 탄소중립 마을 브런치 특강' 진행 동대문구'찾아가는 탄소중립 마을 브런치 특강' 진행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는 지역 내 10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마을 브런치 특강’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습관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탄소 배출 감소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지난 24일 래미안엘리니티 아파트에서 시작해 11월 말까지 각 공동주택 커뮤니티 센터에서 진행된다.

 

매 회차마다 약 30명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이론 강의와 체험 활동이 이루어진다.


작년에는 4개 공동주택에서 시범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참여 기회를 10개소로 확대했다.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험형 활동을 강화했다.


교육은 약 3시간 동안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제로웨이스트 이론 강의와 리필스테이션 체험이 포함된다.


2부는 '탄소중립 식생활'을 주제로, 음식으로 탄소를 줄이는 방법과 비건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주민들은 식재료 선택이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배우게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탄소중립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구민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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