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청년청 개관'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무료 이용

입력 2024년09월26일 08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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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먹골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연면적 466.22㎡의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 구성....

중랑청년청 개관'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무료 이용중랑청년청 개관'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무료 이용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5일 중랑청년청의 개관식을 열었다.

 

이는 중랑구 최초의 청년 전용 공간으로, 청년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중랑구의 청년 인구는 전체의 29%로, 청년 전용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특히 고립된 청년들의 증가로, 이들을 연결할 네트워킹 공간이 절실히 필요했다.


중랑청년청은 7호선 먹골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연면적 466.22㎡의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 구성된다.

 

다양한 청년 맞춤형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시설로는 청년 특화 프로그램을 위한 '프로그램실', 영상 관람과 보드게임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 소규모 모임을 위한 '소규모 모임 공간', 미디어 편집을 위한 '공유 스튜디오', 그리고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오픈 라운지'가 있다.


특히 2층에는 개인공간 5실이 마련되어 있어, 청년들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모든 공간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이나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이는 청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청년청이 청년 간 소통과 문화 활동의 거점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그는 청년을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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