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43개국 140편 상영

입력 2024년09월26일 07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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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과 연대를 위한 행동’을 슬로건으로, 갈등과 폭력을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통해 연대의 메시지 전달

경기도 파주'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43개국 140편 상영경기도 파주'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43개국 140편 상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26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개막한다.

 

영화제는 ‘우정과 연대를 위한 행동’을 슬로건으로, 갈등과 폭력을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통해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개막식 이후, 고양시 메가박스 킨텍스와 롯데시네마 주엽에서 43개국 140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상영 프로그램은 국제경쟁, 프런티어, 한국경쟁 등으로 나뉘며, 매년 작가전과 기획전도 포함된다.


특히 하인츠 에미히홀츠 감독의 기획전에서는 드로잉 전시와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된다.

 

아카이빙전 ‘모던코리아 시네마’에서는 KBS의 아카이브 프로젝트가 최초 공개된다.


비극장 상영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장소에서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독스 온 스테이지’ 프로그램은 무료로 열리며 시민 참여를 독려한다.


온라인 플랫폼 ‘docuVoDA’에서는 단편 영화 컬렉션과 일본 감독의 작품도 상영된다.

 

DMZ Docs 인더스트리는 한국과 아시아의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피칭 쇼케이스도 개최된다.


영화제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현실의 아픔을 치유하고자 하는 노력을 이어간다. 개막식은 DMZ 오픈 페스티벌과 연계되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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