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호우 피해 선투입 후정산으로 긴급하고 신속한 복구 최선'

입력 2024년09월26일 08시2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육군 31사단 2대대 장병 30명들이 힘을 합해, 토사와 잔해물 처리

강진군, 호우 피해 선투입 후정산으로 긴급하고 신속한 복구 최선'강진군, 호우 피해 선투입 후정산으로 긴급하고 신속한 복구 최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진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내린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곳곳에 피해 복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4일, 이번 비로 많은 피해를 입은 작천면 교동 소하천에 공무원 80명을 투입하고, 여기에 육군 31사단 2대대 장병 30명들이 힘을 합해, 토사와 잔해물 처리 등 대민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보다 하루 앞선 23일, 군은 교동 소하천 현장에 굴삭기 2대와 덤프 2대를 현장에 투입하는 등 선투입 후정산으로 긴급하고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공무원들은 폭우가 한창인 지난 21일(토)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폭우 현장으로 나서,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피신시키는 등 일선을 지켜왔으며, 22일(일)에도 침수된 주택을 청소하고 주민들을 돌보는 등 ‘공복’으로서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공무원들의 현장 투입은 23일과 24일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대민 지원에 참여한 강진군 기획홍보실 박결 주무관은 현장에 나와보니 피해 상황의 심각함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께서 안심하고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작은 힘이라고 보탤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군민은 위기 앞에서 똘똘 뭉쳐 하나가 된다는 것을 다시한 번 확인 받았다며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