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일상 생활공간 미술 프로젝트 ‘아트·T 인천’ 추진

입력 2024년09월26일 08시5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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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상 생활공간 미술 프로젝트 ‘아트·T 인천’ 추진인천시, 일상 생활공간 미술 프로젝트 ‘아트·T 인천’ 추진


[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일상 생활공간 미술 프로젝트 「아트·T 인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카페, 서점 등 일상 공간에서의 팝업 전시와 차 한 잔(Tea)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Talk), 인천 내 다양한 미술 공간을 방문하는 원데이 아트 투어(Tour)로 구성되어 있다.

 

청년 예술가 60인의 작품 전시는 오는 27일부터 인천 내 카페와 동네 서점 등 일상 공간에서 진행된다.

 

1차 전시는 국자와 주걱(강화도), 나비 날다(동구), 딴뚬꽌뚬(미추홀구), 복합문화공간 포엘(계양구), 북극서점(부평구), 카페 온(강화도), 헤이버디(중구) 등 인천 내 총 7곳에서 시작되며, 11월에 예정된 2차 전시에서는 더 많은 권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방문자들은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작가와 직접 대화하고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듣는 ‘Tea&Talk(작가와의 만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남동생활문화센터와 주안도서관 등 공공시설에서도 인천미술은행 작품을 만날 수 있다.

 

10월과 11월에는 인천의 대표적인 예술 공간을 방문해 작품을 감상하고 특별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원데이 아트 투어’도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의 매력적인 공간을 탐험하며 다양한 예술작품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투어 참가자는 10월 중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인천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미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작가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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