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외국 지방공무원과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 진행

입력 2024년09월26일 13시17분 박주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대구 수성구, 외국 지방공무원과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 진행대구 수성구, 외국 지방공무원과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 진행

[여성종합뉴스/박주현기자]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4일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K2H, Korea Heart to Heart)에 참여 중인 외국 공무원들과 함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 4월부터 수성구청에서 파견 근무 중인 독일 카를스루에시 공무원 지메르트 유타 씨(Ziemert Jutta)와 몽골 바양주르흐구에서 온 어드후 한드수렝 씨(Odkhuu Khandsuren)가 함께했다.

 

두 외국인 공무원과 수성구청 직원은 서로 자국의 독특한 지방세 제도를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한 후, 카메라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에 탑승해 업무를 체험했다.

 

담당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에 노란색 영치안내문을 부착하고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는 과정을 진행했으며, 정보기술(IT)을 바탕으로 체납차량을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시스템도 경험했다.

 

유타 씨와 한드수렝 씨는 “한국의 체납처분 활동을 잠시나마 체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고국에 돌아가게 되면 오늘 경험을 동료들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