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가시박 제거 행사 실시

입력 2024년09월26일 13시58분 성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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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가시박 제거 행사 실시대구 동구,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가시박 제거 행사 실시

[여성종합뉴스/성승연기자]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5일 대림동 안심습지 일원에서 건강한 생태 환경 조성을 위해 청렴 플로깅과 함께 가시박 제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구 명예환경 감시단 회원, 청렴학습 동아리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가시박 제거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 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가시박은 주변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고사시키는 등 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유해식물로, 2009년 환경부에서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되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안심습지 일원에서 가시박의 급속한 번식으로 자생식물이 위협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작업을 통해 고유종 서식 공간 확보 및 생물다양성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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