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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최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원(간부)들과 영산강 정원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나주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나주시는 최근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임원들과 영산강 정원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나주시의 핵심 동력 중 하나인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현황 설명과 시민통합 축제인 ‘2024 나주영산강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국전력거래소 등 10개 주요 공공기관의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영산강 정원의 현황과 향후 비전을 듣고, ‘2024 나주 영산강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대 효과에 대한 설명을 받았다.

영산강 축제는 아름다운 영산강과 천혜의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독창적인 행사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석한 공공기관 임원들은 영산강 정원 조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이는 지역 발전의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공감했다. 또한, 영산강 정원의 지속 발전을 위한 각 기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간담회 후, 임원들은 영산강 정원을 직접 둘러보며 자연과 조화된 정원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나주시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전 공공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경제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영산강 정원을 비롯한 여러 프로젝트가 영산강을 전국적인 명소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나주시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