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적극행정 우수팀 및 공무원 선발

입력 2024년09월27일 06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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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적극행정 우수팀 및 공무원 선발진도군, 적극행정 우수팀 및 공무원 선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진도군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협업팀과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한 팀과 공무원을 발굴하여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1차 실무심사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우수협업팀과 공무원을 선정하였다. 군민 체감도, 협업 및 소통, 담당자의 적극성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결과를 도출했다.


선발 결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협업팀 1팀과 우수공무원 8명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1팀과 4팀이 각각 선정되어 경쟁이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수산지원과 전략품종육성팀은 JINDO 김 산업 특구로의 도약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성과를 이뤘다. 또한, 마로해역의 해상경계 권한쟁의 해결에도 큰 기여를 했다.


우수공무원 부문에서는 보건소 박윤숙 팀장과 김재희 주무관이 최우수로 선정되었으며, 농어촌 간호·복지 인력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 선정에 기여한 바가 크다. 


민원봉사과의 박영상 팀장과 박영임 주무관은 2023년 민원서비스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는 진도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이 두드러진다.


장려 부문에서는 출산지원팀의 박숙희 팀장과 윤원아 주무관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진도 만들기’에 앞장서며 주목받았다. 이들은 협업을 통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력 부문에서는 도시개발과 주거환경팀의 김필승 팀장과 조광현 주무관이 청년층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아파트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진도군은 선발된 우수협업팀에게 국외연수 지원, 우수공무원에게 특별휴가와 포상금 등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선발은 공무원들의 빛나는 공적을 알려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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