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교통안전 개선 추진

입력 2024년09월27일 05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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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3억 원을 투자해 급커브와 급경사 등의 위험도로 선형 개선과 사고 다발 지역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추진 중

함평군, 교통안전 개선 추진 함평군, 교통안전 개선 추진

철성권 농촌마을 연결도로(대동면 월송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함평군은 군민의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통행 편익 증진을 위해 교차로 및 위험도로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8월, 대동면 향교와 학교면 월산리 교차로에 회전교차로가 설치되었다.

 

이어 9월에는 대동면 월송리 지역의 농어촌 도로 선형 개선 공사가 완료되며, 철성권 농촌마을 연결도로가 새롭게 정비되었다.


특히, 철성권 연결도로 공사는 2016년 착수 이후 시공사와의 소송으로 지연되었지만, 지역 주민과 함평군의 노력으로 공사가 재개되어 위험도로 정비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함평군 관계자는 “올해 33억 원을 투자해 급커브와 급경사 등의 위험도로 선형 개선과 사고 다발 지역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내년에도 엄다 번동회전교차로와 월야 정산회전교차로 등 개선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민 안전을 위한 도로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공사로 인한 불편함에 군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개선 작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평군의 도로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함평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함평군의 의지는 더욱 확고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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