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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신안군은 24일 LX 국토정보교육원에서 열린 ‘제4회 디지털 지적의 날’ 행사에서 지적재조사 분야의 발전 유공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국토의 디지털화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적재조사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자리이다. 이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분쟁을 예방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 사업을 통해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신안군은 현재 자은 백산지구와 흑산 가거도 등 20개 지구에서 총 11,191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과거 지적측량이 불가능했던 지역에서 정확한 공간정보를 제공하게 되었다.

특히, 주민들은 이러한 변화를 통해 큰 호응을 보였다. 신안군은 지속적인 지적재조사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국민의 소유권을 보호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번 수상은 신안군의 지적재조사사업이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신안군의 지적재조사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의 디지털화와 지적재조사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다. 신안군의 지속적인 노력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신안군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