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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는 오는 10월 2일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태권도 시범공연과 ‘청춘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다. 이는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기념식 1부에서는 ‘경로헌장 낭독’과 함께 모범 어르신 및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다. 이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는 중요한 시간이다.

2부에서는 조영구가 사회를 맡고, 가수 설운도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참석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사회발전 공로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복지정책 발굴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와 은평구노인복지연합회, (사)대한노인회은평구지회가 함께 주관한다.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