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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27일 서울지원에서 `대학생 디지털 홍보대사(이하 ‘디지털 홍보대사’)‘ 수료식을 개최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국 대학교 10개 팀(28명)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3개월간 활동을 수행했다.

디지털 홍보대사는 사회적 이슈가 된 ’별점 테러‘, ’리뷰 테러‘ 등 가짜 이용 후기에 대한 폐해를 알리는 ’온라인 캠페인‘ 진행뿐만 아니라 소비생활 종합플랫폼인 ’소비자24‘ 활용법을 주제로 온라인 콘텐츠 44개 영상을 제작해, 조회수 5만 회 이상의 정보 확산 성과를 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지털 홍보대사 활동 수료증 수여식과 우수 팀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대상은 스토리텔링으로 가짜 리뷰의 문제점을 알기 쉽게 풀어낸 ’컨슈즈‘팀(울산대학교), 최우수상은 ’소리소문‘팀(충남대학교), 우수상은 ’LINK‘팀(충북대학교)이 선정됐으며, 한국소비자원 김경의 상임이사가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작은 한국소비자원과 소비자24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소비자원 누리집 내 교육자료 메뉴에도 제공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디지털 홍보대사의 온라인 캠페인 활동을 활성화하여 올바른 리뷰 문화 조성과 함께,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시장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