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희망 배움 버스’ 통해 안양시 우수사례 탐방

입력 2024년09월27일 19시0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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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희망 배움 버스’ 통해 안양시 우수사례 탐방대전 중구 ‘희망 배움 버스’ 통해  안양시 우수사례 탐방


[여성종합뉴스] 대전 중구가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인 ‘희망 배움 버스’를 통해 27일 안양시의 우수사례를 탐방했다.

 

이날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과 공무원 등 2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안양시의 선진 스마트도시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안양그린마루, 스마트케어하우스 등 3곳을 방문했다.

 

먼저, 방문단은 안양시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교통, 환경, 방범,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았다. 이곳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과 지능형 방범 시스템, 고령자를 위한 스마트 안심 서비스 등에 대한 체험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만나 스마트도시 조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안양시 스마트도시는 타 지자체가 본받을 만한 혁신적인 사례”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대전 중구에도 선진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스마트도시’를 슬로건으로 기반 시설을 첨단화하고 고도화해왔다”며, “축적한 스마트도시 기술을 대전 중구와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이후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스마트케어하우스’를 방문했다.

 

안양그린마루에서는 옛 석수분뇨처리장 노후관사를 리모델링해 기후변화 교육과 체험 공간으로 재탄생한 과정을 살펴보고,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 교육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스마트케어하우스에서는 경로당, 마을카페,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둘러보며 주민이 설립한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마을카페 등 복지시설을 체험했다. 스마트케어하우스는 주민 통합복지 공간으로서 안양시 도시재생사업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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