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하남시 1호 세일즈맨’ 이현재 시장, 정부지원·기업유치 광폭 행보.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집코노미 박람회 2024」에서 캠프콜번과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지원을 요청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시장은 하남시 부스를 방문한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캠프콜번과 K-스타월드를 통해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박 장관이 UAM 도입 가능성을 묻자, "K-스타월드 사업에 UAM이 포함될 것"이라고 답하며 국토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하남시는 지난해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지침 개정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K-스타월드 등 핵심 개발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협력으로 K-스타월드를 한강 프로젝트와 연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이 시장은 박람회에서 하남시 도시개발사업의 투자 유치 필요성을 강조하며, 캠프콜번과 K-스타월드의 입지적 우수성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약 5만 개의 일자리와 연간 10조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시장은 하남도시공사가 주최하는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공모 관련 설명회에 한국부동산개발협회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오는 10월 14일 임원회의에서 캠프콜번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양한 도시개발 경험을 보유한 협회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