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양경찰, 69톤 어선 좌초 구조

입력 2024년10월01일 13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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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약 30분 만에 A호는 파공 및 침수 없이 안전하게 이초

완도 해양경찰, 69톤 어선 좌초 구조완도 해양경찰, 69톤 어선 좌초 구조

완도해경 제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1일 오전 10시 28분, 전남 완도군 노화읍 북고리 갯바위에서 어선 A호(69톤, 근해채낚기어선)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따라 완도해경은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완도구조대 등 가용 세력을 신속히 현장에 파견하고, 인근 민간구조선에 구조 협조 요청을 했다.

 

또한 인근 항행 선박에 안전 방송을 실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승선원 7명 모두의 안전을 확인한 후, 민간 해양구조선 B호(12톤, 양식장관리선)와 협력해 A호의 이초 작업에 착수했다.

 

신고 접수 약 30분 만에 A호는 파공 및 침수 없이 안전하게 이초됐다.


A호는 자력으로 항해하여 경주시 감포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다. 해경은 자동조타 중 졸음 운항으로 갯바위에 충돌한 A호 선장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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