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해외 도시 캐릭터와 관광객 유치에 나서

입력 2024년10월01일 20시51분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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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해외 도시 캐릭터와 관광객 유치에 나서대구 수성구, 해외 도시 캐릭터와 관광객 유치에 나서

[여성종합뉴스/박주현기자]대구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은 1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의 캐릭터 '구예그'와 함께 한국 수성구를 홍보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 관심 있는 몽골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구예그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수성못페스티벌에 참여했다.

 

구예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복과 다례를 체험하고, 들안 예술마을 및 수성못 등을 둘러보며 수성구의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지를 경험했다.

 

또한, 수성못페스티벌 현장에서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일본 이즈미사노시 캐릭터 '이누나킨'과 함께 K-POP 댄스 챌린지 쇼츠 영상을 촬영하며 지역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구예그의 건강한 수성구 여행기' 영상 제작으로, 이 영상은 수성문화재단 유튜브 채널과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수성문화재단은 몽골 현지에서의 홍보 설명회와 여행업 관계자 미팅을 통해 몽골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작년 한 해 동안 22,080명의 몽골 의료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는 전체 방한 의료관광객 중에서도 5위를 차지한다"며, "의료관광 뿐만 아니라 K-뷰티와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수성구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몽골을 비롯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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