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마곡문화거리 버스킹 개최

입력 2024년10월02일 05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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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마곡문화거리 버스킹 개최서울 강서구 마곡문화거리 버스킹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강서구가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을 11월 2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진행한다.

 

장소는 마곡문화거리와 원당공원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가들을 응원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Try Everything!(모든 것을 시도해봐!)”라는 주제로, 30팀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한다.


참여팀 중에는 11년 경력의 기타 연주자 ‘핑거스타린’, 마술과 저글링을 선보이는 ‘MIKmagicSHOW’, 가요제 대상 수상 경력의 싱어송라이터 ‘오아’가 있다. 이들은 약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공연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마곡문화거리는 발산역 광장과 카페거리에서 열리며, 원당공원에서도 공연이 진행된다.


허준축제 기간에는 허준근린공원과 LG아트센터 앞에서 특별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이는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버스킹은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 공간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버스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강서구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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