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WHO 건강도시상 수상

입력 2024년10월02일 05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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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WHO 건강도시상 수상도봉구, WHO 건강도시상 수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는 지난달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10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


이번 총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우수한 건강도시 사례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도봉구는 ‘알코올 피해로부터 지역사회 보호’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구의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를 통한 여성 알코올 고위험군 재활서비스」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서비스는 여성 알코올 고위험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은 메타버스 상담, 여성 특화 재활프로그램, 가족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도봉구 중독지원사업의 국제적 인정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보건의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준 보건소장이 세계보건기구 주관 건강도시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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