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배달 음식점 주방 공개 참여 모집

입력 2024년10월02일 07시0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위생 관리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

영등포구, 배달 음식점 주방 공개 참여 모집영등포구, 배달 음식점 주방 공개 참여 모집

배달음식점 주방공개 사업을 홍보중인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배달전문 음식점 주방공개' 신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인 가구의 증가와 배달 어플의 편리함으로 배달 음식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구는 소비자들의 위생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 사업을 운영한다.


'배달전문 음식점 주방공개'는 비대면 주문의 일상화에 맞춰, 배달 전문 음식점의 주방 사진을 구 보건소 누리집에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위생 관리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영등포구 보건소 보건위생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은 연중 상시 진행되며, 신청서는 구 누리집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주방공개 사업에 선정된 업소는 보건소 누리집에 주방 사진과 정보가 공개되어 자연스럽게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구는 QR코드 스티커 제작을 지원해 소비자들이 음식점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참여 업소는 위생 관리 용품도 지원받으며, 보건소 누리집, SNS, 소식지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영등포구는 서울시의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어, 식품 위생 안전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식품업체의 자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위생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