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장애인 건강 지원 우수상

입력 2024년10월02일 06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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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장애인 건강 지원 우수상관악구, 장애인 건강 지원 우수상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 관악구제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가 ‘포용 도시, 더불어 복지’를 기치로 지역 장애인의 건강 개선과 초기 중도 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해왔다.

 

이 노력의 결과로 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평가’에서 ‘서울시 우수 보건소’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수요를 반영한 재활서비스와 사회활동 참여 지원에 주력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해 원스톱 재활 통합서비스를 제공해온 것이 주효했다.


협의체는 사업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분기별 사례 회의를 통해 맞춤형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5년 연속 ‘서울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멘토 보건소’로 선정되며 운영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멘토 보건소로서 장애인 건강 증진 사업에 대한 자문과 견학을 제공하며,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보건지소를 통해 찾아가는 ‘방문재활 서비스’를 적극 운영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2023년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홀몸 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이동권 향상 정책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며 더불어 살아가려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 참여를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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