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블록체인 기반 공공비축미 플랫폼 개발

입력 2024년10월02일 06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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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나주씨티호텔에서 자문단 발대식 개최

강진군, 블록체인 기반 공공비축미 플랫폼 개발강진군, 블록체인 기반 공공비축미 플랫폼 개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공공비축미 매입 플랫폼이 개발되어 매입 관리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 플랫폼은 정부관리양곡 통합정보시스템과 연계되어 실시간으로 비축미 매입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농민 편의를 높이고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은 플랫폼 사업의 전국화를 위해 10월 5일 나주씨티호텔에서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강진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원으로 ICT 전문기업 다온플레이스와 협력하여 이 플랫폼을 개발했다.


자문단은 플랫폼 구축과 운영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며,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대식에는 농협 RPC전국협의회 문병완 회장이 위원장으로 위촉되었고, 여러 국회의원 및 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강진군은 발대식 후 10월 초 모의 매입을 통해 플랫폼 완성도를 점검하고,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매입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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