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황톳길 11개소 조성 완료

입력 2024년10월02일 06시1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사업비 9억 2,000만 원,총 659m 봉천권역과 신림권역에 나누어 조성

관악구, 황톳길 11개소 조성 완료 관악구, 황톳길 11개소 조성 완료

주민들과 황톳길을 직접 체험하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는 11개소에 황톳길을 조성하고 30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은 관악산공원 신림계곡지구에서 열렸으며, 박준희 구청장과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테이프 커팅식 후, 박 구청장이 황톳길을 걸으며 주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주민 수요와 힐링 명소 조성을 고려해 접근성이 좋은 11개소를 선정했다.

 

사업비 9억 2,000만 원을 들여 총 659m의 황톳길을 봉천권역과 신림권역에 나누어 조성했다.


황톳길은 봉천권역 6개소와 신림권역 5개소에 위치하며, 특히 낙성대지구의 무장애데크길이 주목받고 있다. 신림계곡지구 황톳길은 180m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구는 세족장, 신발장, 벤치 등 부대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건강한 삶을 위해 황톳길을 조성했다”라며, 지속적인 관리로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