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공비축미 매입 추진

입력 2024년10월02일 16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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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은 오는 6일부터 시작되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

고창군, 공공비축미 매입 추진고창군, 공공비축미 매입 추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고창군은 벼 재배농가의 멸구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신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입은 오는 6일부터 시작되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올해 공공비축미 품종은 신동진과 수광 두 가지로, 산물벼는 신동진만을 수매하고, 포대벼는 두 품종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산물벼는 6일부터 1,935톤을 매입하며, 포대벼는 16일부터 6,220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으로 수매 직후 농가에 3만 원(40kg)을 지급한다. 최종 정산금은 연말에 매입 가격이 확정되면 지급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는 긴 가뭄과 고온으로 인해 병충해와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입을 신속히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벼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와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매입 조치는 지역 농업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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