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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달 30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보조구장에서 열린 여성축구단(단장 정종환)의 연습경기를 방문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윤 시장은 경기 모습을 지켜보며 “우리시 여성축구단 활동이 지역사회의 여성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 화합 및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함께 땀 흘리며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고 덧붙였다.

한 선수는 “여성 스포츠에 대한 나주시의 관심이 큰 힘이 된다”며, “여성축구단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주시 여성축구단은 지난해 4월 창단되어 매주 월요일 한국에너지공대 운동장에서 정기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윤 시장은 여성 스포츠의 중요성과 나주시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