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전신주 이설로 보행 안전 강화

입력 2024년10월02일 17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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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전신주 이설로 보행 안전 강화동작구, 전신주 이설로 보행 안전 강화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차량 통행과 보행 불편 해소를 위한 전신주 이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21개의 전신주를 이설했으며, 연말까지의 목표치인 20본을 조기에 초과 달성했다.


이번 전신주 이설은 보행 안전 강화와 가로환경 개선을 위한 ‘통행 불편 전신주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민 만족도가 높은 이 사업은 목표를 상향 조정해 2026년까지 총 50개의 전신주를 이설할 계획이다.


9월 30일, 구는 상도동 주택가의 골목길 한복판에 세워져 있던 전신주를 도로 측면으로 옮겼다.

 

이 조치는 소방차와 이삿짐 차량 등 대형 차량의 진입을 원활하게 하고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구는 지난 6월 상도동, 8월 상도·흑석동, 9월 사당동 등에서 통학로 및 주택가 도로 한가운데 위치한 전신주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왔다.

 

앞으로도 한국전력공사, 통신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전신주 이설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신주 이설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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