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론·로봇 축제

입력 2024년10월05일 15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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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6일까지 남원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진행

남원시 드론·로봇 축제남원시 드론·로봇 축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남원에서 열린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축제는 3일부터 6일까지 남원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진행되며, 드론과 로봇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첫날, 국내외 드론레이싱 선수들과의 대담과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과학 유튜버 궤도의 강연은 많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으며 드론의 역사와 미래를 설명했다.

 

한 청소년은 “유튜브에서만 보던 궤도를 만나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영국에서 온 초대형 로봇 ‘타이탄’ 공연이 가족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타이탄은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관람객들은 로봇에 탑승해 대결을 펼치거나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남원시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하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드론제전은 기술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며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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