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2024 농공단지 입주기업 도약의 날’ 행사

입력 2024년10월05일 14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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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남악스카이웨딩홀에서

전라남도 '2024 농공단지 입주기업 도약의 날’ 행사전라남도 '2024 농공단지 입주기업 도약의 날’ 행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4일 무안 남악스카이웨딩홀에서 ‘2024 전라남도 농공단지 입주기업 도약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18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했다.


행사에서는 헌신한 우수 기업인과 관계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으며, 입주기업 지원사업과 기업 애로사항 해결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농공단지는 시설 노후와 인구 소멸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남도는 연구개발(R&D) 역량 증진을 위해 매년 27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의체 구성을 통해 기업 불편 해소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농공단지는 6조 5천억 원의 생산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에는 보성 미력, 강진 마량, 무안 일로, 진도 고군 등 4개 농공단지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청년문화센터와 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청년 정착 여건을 마련할 예정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농공단지가 전남 경제의 주축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경쟁력 있는 농공단지를 만드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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