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여성 창업교육 국비 확보

입력 2024년10월08일 07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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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여성 창업교육 국비 확보광주광역시, 여성 창업교육 국비 확보

여성직업교육 도배기능사 자격취득과정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주시가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창업 직업교육훈련과정 공모사업’에 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선정되어 지원받는 4200만원이다.


이로써 광주시는 기존 7억2400만원에 4200만원을 추가, 총 7억6600만원의 국비로 29개의 직업훈련 과정을 운영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신설된 '공간인테리어 창업 과정'은 광주 지역 여성 창업자를 위한 최초의 국비 창업 실무교육훈련으로, 도배기능사 자격증 취득, 장판·인테리어 필름 시공 등 현장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10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23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참여자는 취·창업 상담, 일경험(인턴십),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앞서 9월까지 국비 7억2400만원을 투입해 쳇-GPT 활용 마케팅, 광주형 인공지능(AI)융합교육전문가, 스마트팩토리 기반 품질생산관리사무원 등 28개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하여 560명의 여성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 개발과 취·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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