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에서 '안성기 특별회고전' 개최

입력 2009년07월24일 12시56분 정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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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간 영화 교류의 성숙된 외교기대”

중국 북경에서 '안성기 특별회고전' 개최중국 북경에서 '안성기 특별회고전' 개최

[여성종합뉴스]배우 안성기(57)씨가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자신의 대표작 4편을 상영하는 '안성기 특별회고전'을 개최한다.

23일 저녁 개인 회고전 전야제에 참석한 안성기는 “배우의 이름을 걸고 치르는 영화제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를 계기로 한중 양국간 영화 교류의 깊이와 외연이 한층 성숙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중국 영화시장은 한국 영화의 해외진출 각도에서 볼때 더없이 좋은 시장이라며 특히 국가 정서와 문화, 역사, 한자 등 우리와 공통 분모가 많아 스토리와 출연진 등에서 합작 여지가 많다고 소개했다.

 이번에 ‘안성기’ 개인 이름을 걸고 상영되는 영화는 한중 합작인 무사(2001)를 비롯, 아라한 장풍대작전(2004), 라디오 스타(2006), 마이 뉴 파트너(2007) 등 4편이며  중국과 합작 영화 '무사와 묵공'에 출연해 중국 영화시장에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아역배우 출신으로 80여편의 영화에 출연한 안씨는  배우생활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말하고 역사성과 사회성을 갖춘 영화에서 삶의 깊이있는 스토리를 연기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그동안 자신이 출연한 작품중에서 만다라, 깊고 푸른 밤, 하얀전쟁, 실미도 등에 애착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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