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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가 28일 ‘세대융합 성공창업 지원 사업’ 수료식을 개최하고, 9팀의 ‘세대융합 창업자’를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청년의 열정과 아이디어, 중장년의 기술과 노하우를 결합한 창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

구는 올해 6월 참가팀을 선발하고,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대융합 이해, 창업 아이디어 개발, 재무회계, 마케팅, 자금조달 방법 등 다양한 창업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1:1 맞춤 컨설팅을 통해 각 팀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다.

수료식에서는 9개 팀이 그간의 성과를 발표했고, 구는 사업효과성, 사회적 영향력, 기술성 등을 심사해 우수 3팀을 시상했다. 모든 참여팀에는 수료증이 수여됐다.

동대문구 일자리청년과는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지원을 통해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성공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창업자들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