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경제주체 5단체 대표 간 사회적 대화 정례화 제안

입력 2024년10월30일 16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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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경제주체 5단체 대표 간 사회적 대화 정례화 제안우원식 국회의장 경제주체 5단체 대표 간 사회적 대화 정례화 제안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30일 국회 사랑재에서 '국회의 사회적 대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는 취임 후 노사 5단체를 방문해 사회적 대화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


간담회는 우 의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5단체 대표자 발언, 노동 및 산업 관련 입법과제, 예산 분석 순으로 진행됐다. 


우 의장은 "노사 5단체는 역사와 영향력이 있지만, 입장이 다르다"며 양보를 통한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사회적 대화는 국회와 경제·산업 현장을 연결하며, 정책 참여 통로가 된다"며 국회의 장점을 설명했다. 


우 의장은 대화의 제도적 안착이 필요하다며 정례화와 실무협의체 가동을 제안했다.


경총 손경식 회장은 "모든 경제주체가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응답했고, 대한상의 박일준 부회장은 "국회가 갈등을 해결하는 장이 되어달라"고 요청했다. 


중기중앙회 배조웅 부회장은 상생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사회적 대화가 필요하다"고 답변했고,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은 "모두가 동일한 현실을 인식하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주체 5단체는 우 의장의 제안에 따라 사회적 대화를 위한 실무협의체 참여에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에는 여러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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