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00세 시대 건강비결! 시니어 맞춤 운동과 이론 교육’ 특별 강좌 개최

입력 2024년10월31일 04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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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00세 시대 건강비결! 시니어 맞춤 운동과 이론 교육’ 특별 강좌 개최강남구, ‘100세 시대 건강비결! 시니어 맞춤 운동과 이론 교육’ 특별 강좌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남구는 웰에이징센터 개소 3주년을 맞아 ‘100세 시대 건강비결! 시니어 맞춤 운동과 이론 교육’ 특별 강좌를 개최한다. 


이 강좌는 11월 8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60세 이상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남구 웰에이징센터는 2021년 12월에 개소해 60세 이상 구민의 건강 관리를 지원해왔다. 


개소 당시 전국 최초의 시니어 전문 건강증진센터로 주목받았으며, 현재까지 3만 3천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강좌는 시니어들의 운동 부족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이론과 실습을 결합해 기획됐다.


첫 번째 강좌는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역삼1동 문화센터 3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K헬스케어 운동연구소의 김병곤 대표가 ‘걷기 운동과 수면의 조화’ 주제로 이론 강의를 진행하며, 웰에이징센터의 건강운동관리사가 허리와 무릎 건강을 위한 예방 운동을 지도한다.


두 번째 강좌는 11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삼성2동 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서울여자대학교의 조정환 교수가 ‘도시환경과 건강운동 관리’ 주제로 이론 강의를 맡고, 건강운동관리사가 목과 어깨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에 대해 실습 강의를 진행한다.


각 강좌는 회차별 150명으로 한정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두 강좌 모두 중복 수강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웰에이징센터는 지난 3년간 시니어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왔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구민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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