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생명존중 생명사랑 캠페인' 실시

입력 2024년10월31일 06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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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생명존중 생명사랑 캠페인' 실시강북구, '생명존중 생명사랑 캠페인'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북구는 지난 28일 우이동 솔밭근린공원에서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3대 종교기관과 함께 '생명존중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는 지난 8월과 9월에 각 종교기관과 간담회를 통해 자살예방사업의 세부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캠페인 당일, 솟아나는샘물교회에서는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와 개별 상담이 진행되었고, 한마음한몸 자살예방센터에서는 '나를 소중하게' 폴라로이드 즉석 촬영 체험이 제공됐다. 


화계사에서는 마음건강 명상법과 상담도 실시되었다.


강북구 생명존중팀과 정신건강복지센터도 함께 참여하여 우울증 건강 설문과 자살 행동 척도 질문 등을 통해 마음 건강검진과 자살 유족 지원 사업을 홍보했다.


구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자살 위험군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과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서로의 삶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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