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24년 금천혁신어워드’ 온라인 투표 실시

입력 2024년10월31일 06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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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24년 금천혁신어워드’ 온라인 투표 실시금천구, ‘2024년 금천혁신어워드’ 온라인 투표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1월 8일까지 ‘2024년 금천혁신어워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드는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 실현을 위한 혁신 행정사례 발굴과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투표에서는 ▲폐목재 처리방식 개선 ▲자치구 최초 지역사랑상품권 월 정기발행 및 보상환급 이벤트 ▲취약계층 일자리 지속 확충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복합개발 본격 추진 ▲약자와의 동행, 문턱 없는 도시 ▲종합청사 로비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변신 등 총 10건의 혁신 사례가 경합한다.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혁신행정 우수사례는 26건 중 공무원과 주민 평가단의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건이다. 


금천구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엠보팅 웹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 결과에 따라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7명의 직원이 선정되어 포상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행정 혁신은 필수이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를 발굴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금천혁신어워드에서는 ‘인공지능(AI) 안부든든 서비스’가 최우수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고독사 위험군의 위기 신호를 감지하고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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