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회의원 '김천 직지사 대웅전 삼존불탱화 국보 지정 예고' 환영

입력 2024년10월31일 09시5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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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김천 직지사 대웅전 삼존불탱화 (석가여래삼불회도) 국보 지정 예고'

송언석 국회의원 '김천 직지사 대웅전 삼존불탱화 국보 지정 예고' 환영송언석 국회의원 '김천 직지사 대웅전 삼존불탱화 국보 지정 예고' 환영

직지사 대웅전 삼존불탱화
[여성종합뉴스]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 국민의힘 , 경북 김천 ) 은 직지사 대웅전 삼존 불 탱 화 ( 석가여래삼불회도 ) 가 국보로 지정 예고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 혔다 .

 

국가유산청은 3 1 일 ( 목 ) 보도자료를 통해 김천 직지사 대웅전 삼존불탱화 ( 석 가여래삼불회도 ) 를 국보로 지정 예고했다 .

 

1980 년 보물로 지정된 직지사 삼존불탱화는 1744 년 ( 조선 영조 20 년 ) 세관 ( 世冠 ), 신각 ( 神覺 ), 밀 기 ( 密機 ) 등의 화승 이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 중앙에는 석가불의 ‘ 영산회 상도 ’, 왼쪽에는 약사불의 ‘ 약사회상도 ’, 오른쪽에는 아미타불의 ‘ 아미타 회상도 ’ 가 배치되어 있다 .

 

국가유산청은 국보 지정 예고를 알리며 , 직지사 삼존불탱화에 대해 ‘ 현존 하는 삼불회도 ( 석가모니 부처님을 중심으로 좌우에 약사불과 아미타불을 봉안한 불화 ) 중 세 개의 폭이 온전하게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작품이자 가장 규 모가 큰 작품으로 , 장대한 크기에 수많은 등장인물을 섬세하고 유려한 필치 로 장 중 하게 그려냈다 ’ 라고 평가했다 .

 

국가 유 산청으로부터 국보로 지정 예고 된 삼 존 불탱화는 30 일간 의 예 고기간을 거쳐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심의를 통해 국 보 지정이 확정될 예정이다 .

 

송언석 국회의원은 “ 직지사 삼존불탱화는 조선 후기 불화를 대표하는 수 작 으로 평가받고 있다 ” 라며 “ 삼존불탱화가 국보로 지정 예고되기까지 함께 힘써 주신 모든 분 께 깊이 감사드리며 , 김천의 자랑인 삼존불탱화의 의미와 가 치가 국민들께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관 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 ” 라고 말했다 .

 

송언석 국회의원은 이어 “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국보 99 호 갈항사지 동서 삼층 석 탑의 김천 이전을 위해 서 도 많은 노력을 기울 이고 있다 ” 라며 “ 범시민 서명 운동에 이어 문화체육관광 부 장관 , 국가 유 산청장 ,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만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 했으며 , 앞 으로도 삼층 석 탑이 김천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사회 각계각층과 힘을 모아 나 가겠다 ” 라고 의지를 밝혔다 .

 

이번 직지사 대웅전 삼존불탱화의 국보 지정이 확정되면 김천시는 국보 2 점과 보물 26 점 ,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22 점 등 총 77 건의 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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