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태안군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

입력 2024년11월01일 04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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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태안군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동작구, 태안군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는 10월 30일 충청남도 태안군과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태안군청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가세로 태안군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자매결연은 행정, 문화, 관광, 경제,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통해 두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지자체는 상호 존중과 호혜 평등을 바탕으로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맺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동작구와 태안군은 지역 특성을 살린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축제 및 관광명소 홍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태안군 내 동작구의 휴양소인 동작휴스테이도 이번 협약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 숙박시설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며, 동작구민과 타지역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이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관광 교류가 기대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매력적인 도시 태안군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도시 간 상호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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