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도자산업 발전 자문위원회 개최

입력 2024년11월01일 05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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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도자산업 발전 자문위원회 개최여주시, 도자산업 발전 자문위원회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여주시는 10월 29일 여주도자나날센터 디자인지원실에서 2024년 여주시 도자산업 발전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위원회는 여주시 소공인 집적지구의 공동기반시설인 여주도자나날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도자산업 육성과 지원, 기술 및 연구 개발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이번 자문위원회에는 기술, 디자인, 연구개발, 협업체계 구축, 도자소공인 지원사업 분야에서 총 13명의 자문위원 중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여주도자 공동브랜드 ‘나날’의 이미지 제고, 전자레인지용 ‘도자기 솥밥’의 마케팅 전략, 여주도자기 축제 콘텐츠 개발, 그리고 도자 소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이 이뤄졌다.


위원들은 나날의 제품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며, 여주 도자기만의 특징을 강조할 수 있는 브랜드 스토리 개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여주도자기축제의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변화하는 주제전과 특별전, 그리고 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판매전과 체험전의 필요성도 조언했다.


김병선 문화예술과장은 “여주시 도자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간을 내어 자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오늘의 조언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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