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동남아 시장 진출 위해 라오스와 베트남 방문, 수출 확대 나서

입력 2024년11월08일 09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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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동남아 시장 진출 위해 라오스와 베트남 방문, 수출 확대 나서고창군, 동남아 시장 진출 위해 라오스와 베트남 방문, 수출 확대 나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고창군이 우수 농특산품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라오스와 베트남을 방문, 수출 확대에 나섰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11월 4일 라오스 비엔티엔시에서 현지 농식품 유통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Big C, Jiffy, KokKok 마트 등 7개 유통업체 바이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분자주와 풍천장어 등 고창의 농특산품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라오스의 태국계 유통업체 Big C는 복분자주와 유아용 과자 등에 관심을 보였고, 한국계 유통업체 KokKok 마트는 복분자 음료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향후 수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문단은 이어 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 농식품 유통업체인 K&K Global trading과 농특산품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K Global은 고창 농특산품을 자사 유통매장인 K마켓에서 판매하며, 5일부터 11일까지 판촉 행사를 진행해 복분자즙, 젤리, 장어 가공제품 등이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라오스와 베트남 시장 진출을 통해 고창 농특산품의 해외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향후 더 많은 농산물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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