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수험생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모의면접’ 개최

입력 2024년11월14일 11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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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수험생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모의면접’ 개최동작구, 수험생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모의면접’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는 2025학년도 대입 수시 면접을 준비하는 고3 재학생과 N수생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모의면접’을 15일과 16일 양일간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작입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수험생들에게 실전과 같은 면접 경험을 제공하고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모의면접은 서울 주요 대학의 공공입학사정관 등 수년간 진학 지도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면접관으로 참여하며, 자기소개, 지원동기 등 기본적인 질문부터 대학별·전형별 맞춤형 문항까지 다양한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면접 준비를 돕는다.


모의면접은 1회당 약 60분간 진행되며, 각 면접관이 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서류 기반 면접 및 제시문 활용 면접을 고려한 맞춤형 대비법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면접 준비를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동작구는 구청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신청자 폭주로 조기 마감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따라, 구는 앞으로도 동작입시지원센터를 통해 고품질의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모의면접을 통해 학생들이 대입 면접에 대한 실전 감각을 익히고,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차별화된 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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