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겨울나기 나눔 캠페인

입력 2024년11월14일 07시4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목표로...

영등포구, 겨울나기 나눔 캠페인영등포구, 겨울나기 나눔 캠페인

맨 오른쪽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는 오는 15일부터 3개월간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진행되는 이웃 돕기 모금 캠페인이다.


지난해에는 26억 원의 성금이 모여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목표액은 21억 원으로 설정됐다. 


구는 11월 15일 오후 4시 구청 별관에서 선포식을 개최하며, 행사에는 사업 결과 보고, 홍보대사 위촉, 기업 후원 전달식 등이 포함된다. 


특히 ‘매직트리 퍼포먼스’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며, 기부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모금된 성금은 서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생활비와 의료비 등으로 전달된다. 


기부자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되며, 구민과 기업은 구청과 동 주민센터를 통해 성금 기탁이나 지정계좌 입금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기부도 가능하다.


최호권 구청장은 “작은 나눔이 큰 희망과 온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모든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박주현
백수현
편집국
손준혁
민일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