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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는 지난 13일 구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반부패 의식을 높이고 청렴하고 인권 친화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박연정 대표가 초빙되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공무원 행동강령을 설명했다. 

특히, ‘갑질 금지 및 예방 실천 규정’을 강조하며 공직자로서의 윤리 의식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한 직원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중요한 덕목임을 깨달았다”라며 “이해충돌 상황을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새롭게 다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